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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어르신 복지 서비스 전국 ‘최고’익산시가 제공하고 있는 어르신 복지 서비스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노인종합복지관 3곳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해당 복지관은 남부권·황등, 모현동에 위치한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이다. 특히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은 개관 이래 5회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현재 지역에는 북부권 노인종합복지관까지 총 4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북부권 노인종합복지관은 개관 3년 미만이어서 이번 평가에서 제외됐다.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3년마다 실시하는 전국규모의 평가로 전국 211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복지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서비스’등 6개 항목에 대해 A(최고)부터 F(최하)등급까지 평가해 등급을 매긴다. 최고등급을 받은 노인종합복지관 3개소는 총 6개 항목, 36개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부터 교양·취미생활에 대한 각종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소득보장·재가복지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북부권 노인종합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신광복지재단에서 위탁해 운영되고 있으며 남부권과 황등 노인종합복지관은 시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로 익산시는 명실상부한 어르신 복지 선진지로 등극하게 됐다. 김병기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장은“이번 결과는 직원 모두 어르신을 대할 때 항상 섬김의 자세로 응대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노인복지 선도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지역 노인종합복지관이 최고의 결실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관련 종사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질 높은 서비스로 전국 최고의 어르신 복지 도시를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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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주) 사회봉사단,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동참HL만도(주) Suspension BU.(센터장 류기팔)와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병기)은 26일 관내 저소득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50가구에게 연탄 총 15,000장(1,200만 원 상당)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만도 사회봉사단, 연탄 기부 봉사) 주)만도 사회봉사단은 이른 아침부터 직원들이 함께 모여 연탄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1만 5천 장 연탄을 직접 나르며 불타오르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은 올해 18회 째 이어가고 있다. 2005년부터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권장하고 후원과 참여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 세대가 겨울철 난방으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을 감소시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HL만도(주) 직,계장협의회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연탄을 지원받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익산노인종합복지관 김병기 관장은 “복지관을 통해 난방에 취약하신 어르신들이 연탄을 받고, 한파 대비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HL만도(주) 사회봉사단은 2012년부터 11년째 사랑의 연탄나누기를 비롯하여 김장김치 지원,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해 나눔을 지속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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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노인일자리 어르신, 친환경녹색도시 ‘그린리더’ 활약익산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친환경 녹색정원도시의 환경 지키미 '그린리더'로 활약한다. 사진(익산시노인일자리, 그린리더 활약) 어르신들은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반려식물 육성⋅배포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포상금 일부를 '푸른익산가꾸기'에 기부하는 등 깨끗한 환경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익산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시민들에게 직접 재배한 반려식물 겸 미세먼지 정화식물을 무료로 배포한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익산시니어클럽,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재배한 반려식물 겸 미세먼지 정화식물 반려식물 1만9천200주를 시민들에게 무료 나눔을 실시한다. 반려식물 육성⋅배포 사업은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진행하는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반려식물 육성⋅배포 사업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세먼지 정화 사업은 첫 해에는 3개 수행기관에서 장미허브, 로즈마리, 아이비, 백일홍, 천일홍, 다육이 등 20여 종을 재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는 10여개의 수행기관이 참여해 시 전역 마을정원 가꾸기 사업 등으로 확대해 980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했다. 유천생태공원 해바라기 산책길 조성 등 과 함께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무료 나눔을 진행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들은 녹색정원도시 익산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익산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 전북익산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가 익산시를 방문해 (사)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에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14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4곳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더욱 뜻깊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397억 원(국⋅도비 27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1만 699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지역 발전에 힘써주고 계산다"며 "내년에도 일자리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소득을 보전함과 동시에 사회 공헌의 기회를 갖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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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익산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출범제9기 익산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가 새롭게 출범했다. 사진(9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출범) 제9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는 이달부터 익산시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행·평가에 관한 사항, 시책개발, 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등의 활동을 시작한다. 제9기 위원장에는 김윤근 익산시청소년수련관장이 선출됐으며, 김종수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이 위촉직 부위원장을 맡게 됐다. 사회복지 분야의 중간관리자 등 총 37명으로 구성된 제9기 협의체의 임기는 2024년 7월 12일까지 2년간이다. 이들은 앞으로 익산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복지공동체를 조성해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올해 9월에 개최될 제2회 익산시 사회복지박람회 개최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민·관협력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윤근 실무협의체위원장은 “사회복지실천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들과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며 “보다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문제를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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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구호헌혈봉사회, 봄맞이 환경‧헌혈캠페인 벌여생명구호헌혈봉사회(김영한 회장)가 12일(토),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주변과 배산공원 산책로 등을 돌며 봄맞이 환경캠페인‧헌혈캠페인을 벌였다. 사진(생명구호헌혈봉사회, 환경캠페인) 생명구호헌혈봉사회 회원과 가족들은 환경캠페인 활동으로 모현공원과 배산공원 산책로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했다. 인근에 함부로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행동으로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시작한 환경캠페인은 헌혈봉사회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활동으로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며, 월별 2~3회 정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 내 코로나19와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등이 번지는 상황으로 인해 헌혈자 부족이 심각한 상태다. 이에 따라 혈액공급량 부족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헌혈캠페인을 벌였다. 배산체육공원에 있는 테니스장, 축구장, 배산공원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홍보물과 작은 선물을 나눠드리며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사진(생명구호헌혈봉사회, 헌혈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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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로타리클럽, 소외계층에 연탄 전달익산 관내 자원봉사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을 베푸는데 앞장서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진(마한로타리클럽, 연탄 기탁) 지난 27일(토) 마한로타리클럽(회장 박삼목)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의 뜻을 밝히며 연탄 2,000장(16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마한로타리클럽 박삼목 대표는 “어렵게 사는 우리 이웃들이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시민이 행복하고 훈훈한 곳이 될 수 있도록 다이로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마한로타리클럽은 다가오는 12월에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익산보훈지청․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등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궈 지역의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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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2막 준비, ‘어르신 취업박람회’ 큰 호응인생 2막을 준비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고령자 대상, 취업박람회) 지난 3일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시니어 인턴십 취업박람회를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익산시고령자취업지원센터 주관으로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삼정농산푸드, 주식회사 라온인, 주식회사 서영주택,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온정있는마을 완주봉상생강조합 등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1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직자들과 구인 기업이 한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마련됐으며, 현장 면접을 통해 7명의 어르신이 취업에 성공했다. 참여한 기업들은 추후 심층 면접을 통해 추가 채용을 약속했다. 센터는 이력서 작성 등을 비롯한 구직 컨설팅을 통해 희망하는 직종을 매칭하고 이미지 컨설팅을 위한 퍼스널컬러 진단과 증명 사진관을 운영하는 등 구직을 위해 찾아오신 어르신들에게 이벤트를 제공했다.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상황에서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의 기회를, 기업은 직종별 구직 매칭을 통한 높은 채용 만족도를 얻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고령자가 안정적이고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경제적인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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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익산시지부, 통큰 나눔으로 지역사회 훈훈익산시 농가와 어려운 이웃을 함께 생각하는 상생의 사랑나눔이 나눔 곳간에 채워졌다. 사진(NH농협익산시지부, 나눔곳간 물품 기탁) NH농협 익산시지부는 2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나눔곳간 이용자들을 위해 약 1,500만 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 30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꾸러미에는 사과, 감자, 햇고구마, 미니 단호박, 즉석밥, 국수, 곰탕 등 농가에서 생산하는 농산물과 식품들 10여 가지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물품은 나눔곳간에 전달 후 이용자들이 선택하여 가져갈 수 있도록 진열해 놓을 예정이다. 이종림 지부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제일 시급한 문제가 식생활인데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식사하시는데 직접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고 우리 농가들도 상생할 수 있도록 농산물을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준비해드린 식품을 드시고 마음의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계속 증가하여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지역 농민과 지역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마음으로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NH농협 익산시지부는 환경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500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푸른익산만들기 기금 기부) 2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환경친화도시 푸른익산 만들기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사)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위해 시민들이 헌수한 수목을 도시숲과 공원, 가로변에 식재하는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NH농협익산시지부는 그동안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 농촌 주거환경개선,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 연탄 3천장,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출산용품 1천 500만 원 상당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이웃을 돕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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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문화 확산 '100세 장수' 어르신 축하잔치익산시가 지역 시민들에게 ‘효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효문화 도시 조성을 위해 경로효친 실천에 나섰다. 사진(100세 장수 어르신 효 잔치) 8일 지역의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들 댁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삶에 대한 존경과 장수의 기쁨을 나누고자 ‘찾아가는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 축하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헌율 익산시장, 유재구 익산시의장, 김진규 보건복지위원장,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이 장수어르신 17가정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장수를 축하드렸다. 올해로 3회 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장수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축하를 해드리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장수 어르신 각 가정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친 최소한의 가족들이 참여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특히 어르신 각 가정에서 최소인원만으로 진행된 행사지만 장수어르신 각 가정 상황에 맞게 더수타 공연 팀, 오카리나 팀, 아코디언 팀을 초대해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또한 정헌율 시장과 유재구 시의장 등이 각 가정의 어르신들에게 준비된 카네이션을 달아 드렸고, 익산시노인복지관에서는 준비한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우울한 시기지만 어르신들께 존경을 표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효문화 도시답게 모든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대우받을 수 있게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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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제49회 ‘어버이의 날’ 맞이 기념행사 개최사진(어버이날 맞이 기념 행사) 익산시가 제49회 어버이의 날을 맞아 부모님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7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효행 유공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신광복지재단·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올해로 1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식전행사 ▲효행자 표창 수여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표창장 수여식) 또한 후원업체(나눔이봉사단, 정열자동차공업사 등)에서 홀몸 어르신들에게 선물꾸러미와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시와 함께 행사에 참여해 의미 있는 자리를 빛내주었다. 올해 어버이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고려해 ‘찾아가는 어버이날 행사’와 기념행사로 나눠 방역수칙 준수와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하에 소규모로 시행했다. 정헌율 시장은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자그마한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종식되는 날까지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이 없도록 노인복지관과 관련 부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